빙상연맹 “심석희 폭행 코치 상벌위 개최”

심석희. ⓒ 연합뉴스

대한빙상연맹이 최근 불거진 심석희 폭행 논란에 대해 상벌 위원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25일 "스포츠공정위를 열어 구체적인 징계 수준을 결정한 뒤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벌위원회는 외부인으로 구성, 징계에 공정성을 기한다.

앞서 대표팀의 A 코치는 훈련 과정에서 여자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심석희에게 손찌검을 했고 이로 인해 선수가 팀을 이탈하는 논란이 발생했다. 현재 A 코치는 직무 정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