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23·고양시청), 심석희(21·이상 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시청), 김예진(19·평촌고), 이유빈(17·서현고)로 이루어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다.
여자 3000m 계주는 한국이 초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지난 2014년 소치 대회까지 총 7번 중 한국이 가져간 금메달은 무려 5개나 된다. 확률상으로 따지면 71%에 달한다.
한국 대표팀은 1992년 출전하지 않았고, 연속 우승이 좌절된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통한의 실격을 당하고 말았다.
캐나다도 무시할 수 없다. 캐나다는 1992년 금메달을 시작으로 은4, 동2개 등 매 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 대회 연속 2위에 오르는 등 계주의 전통적 강자로 통한다.
판커신을 앞세운 중국은 경계대상 1호다. 중국은 2010 밴쿠버 대회 때 한국을 실격시키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지난 대회에서는 본인들이 악질적인 반칙으로 실격을 당했다는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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