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판문점 47.5%, 서울 16.5%, 워싱턴 8.0%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판문점 47.5%, 서울 16.5%, 워싱턴 8.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요청을 수락한 가운데 회담장소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판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3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북미 정상회담장소로 다음 중 어디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응답자의 47.5%가 판문점을 선택했다.
이어 서울(16.5%), 제주(10.5%), 워싱턴(8.0%), 평양(7.8%), 스위스(2.8%), 스웨덴(1.0%), 잘모름(3.8%), 기타(2.4%) 등 순이다.
현재 한미 정부는 회담 장소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인은 지난 11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밝혔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판문점은 북미정상회담 유력한 대안 중 하나다”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미가 이야기할 것이다. 장소와 의제 등에 우리 정부도 상의하고 의견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7%,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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