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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발표, 한국인 3인방은?


입력 2018.03.29 14:39 수정 2018.03.29 14:3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올 시즌 연봉 1~2위에 오른 트라웃과 커쇼. ⓒ 게티이미지

LA 에인절스의 괴물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서 가장 비싼 몸값의 선수로 등극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트라웃의 올 시즌 연봉은 3408만 3333달러(약 3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15년 트라웃은 소속팀 에인절스와 6년간 1억 4450만 달러에 달하는 장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트라웃의 첫해 연봉은 608만 3333달러였고, 해마다 인상되는 방식을 거듭하다 올 시즌부터 3년간 3408만 3333달러의 초고액 연봉을 방식이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연봉킹’이었던 클레이튼 커쇼는 3400만 달러로 2위 자리로 내려왔다. 그러나 커쇼의 계약 규모(7년 2억 15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트라웃의 연평균 연봉은 크게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실질적 승자는 따로 있다. 바로 연봉 3위인 잭 그레인키(애리조나)다. 그레인키의 올 시즌 연봉은 3195만 4483달러로 높은 수준이며 연평균 연봉은 메이저리그 역대 1위인 3441만 6666달러에 달한다. 2016년 애리조나와 6년간 2억 650만의 대박 계약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역대 계약 규모 1위 선수는 올 시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3억 2500만 달러다. 무려 13년간 계약이 진행되며 올 시즌 2500만 달러의 연봉은 전체 공동 13위에 해당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고 연봉자는 추신수로 2000만 달러(공동 40위)를 받게 된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류현진은 783만 3333달러로 전체 173위이며, 토론토와 1+1년에 계약한 오승환은 옵션 포함 200만 달러로 공동 391위에 올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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