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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12일 10주년…특별 이벤트로 보답


입력 2018.05.06 06:05 수정 2018.05.06 08:28        이한철 기자

'엄유민법' 하이터치회 +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뮤지컬 '삼총사' 공연 사진. ⓒ 킹앤아이컴퍼니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12일 10주년을 맞아 하이터치회 및 선물 증정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하이터치회 이벤트는 12일 15시 공연이 매진될 경우 공연 직후 열린다. 이는 일명 '엄유민법(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가 내건 매진 공약으로 SNS에 예고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이벤트는 극 중 해적왕인 '포르토스'가 숨겨놓았던 보물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것으로 12일 19시 공연을 예매한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총사 당 10명씩 총 40명, 그리고 10주년을 기념한 10명을 더해 총 5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MD부스에서 선물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2009년 초연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는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견인한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삼총사'는 오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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