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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 패러디’부터 ‘댄스 뽐내기’까지…여야 이색 선거운동


입력 2018.06.02 04:20 수정 2018.06.02 04:58        황정민 기자

민주당, 은하철도999 각색 평화철도999 출범

한국당, 7일 로고송 맞춰 춤추는 영상 공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청래 중앙역장, 만화 '은하철도999'의 캐릭터로 분장한 박주민, 이재정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80년대 인기만화 ‘은하철도999’를 패러디한 ‘평화철도111 유세단’을 공식 출범했다. 정청래 전 의원이 유세단장 겸 중앙역장을 맡았다.

유세단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이재정 의원과 박주민 의원이 각각 메텔과 철이 캐릭터 분장을 하고 평화철도에 탑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자유한국당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가 선거 로고송 '아기상어'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배현진 후보 페이스북 캡쳐

추미애 대표는 “일심동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다면 한반도의 평화를 일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111’을 붙였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후보자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선거 로고송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공개한다.

현재 한국당 홍보본부는 전국 후보자에게 ‘아기상어 댄스 뽐내기’ 촬영 영상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취합된 영상은 7일 오전 9시 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된다.

일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댄스영상 촬영 과정 일부를 공유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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