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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임 상임이사에 채원규·최창석 전 본부장 선임…임기 2년


입력 2018.08.06 17:03 수정 2018.08.06 17:27        배근미 기자

신용보증기금, 6일 신임 상임이사에 63년생 본부장 출신 2명 선임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채원규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최창석 전 충청영업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왼편부터 채원규 신임 상임이사, 최창석 신임 상임이사.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채원규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최창석 전 충청영업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채원규 신임 상임이사는 63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8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강서지점장, 인사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창석 신임 상임이사는 63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신보 홍보실장, 가산디지털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7일부터 2020년 8월 6일까지 총 2년 간이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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