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주의' 꺼낸 김무성…야권 곳곳에서 정계개편 신호 감지
야권 곳곳에서 정계 개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보수 진영의 임시 분할 체제를 끝내겠다”고 한데 이어 김무성 의원은 ‘공화주의’ 담론을 꺼내 들었다. 공화주의는 한국당에 뿌리를 둔 바른정당(現바른미래당)의 핵심 가치였다.
◆'코드 통계'만 나올라...통계청장 교체 후폭풍
문재인 대통령이 황수경 통계청장을 경질한 후폭풍이 거세다. 문 대통령의 전격적인 통계청장 교체는 최근 악화된 경제지표와 맞물려 구설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선 "고용지표가 악화했다는 통계가 나오니까 그때 딱 맞춰서 청와대는 통계청장을 경질했다(김진태 의원)", "국가통계는 신뢰와 정직이 생명인데, 통계를 소위 마사지하기 시작하면 국가 경제는 망하게 된다.(주호영 의원)"는 등 야당의 비판이 쏟아졌다.
◆서울 호우경보, 강북지역 집중 폭우…“외출 자제 등 안전유의”
28일 오후 7시 40분 기준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산사태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은 대피할 필요가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 쏟아지는 비는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있으며, 시간당 최대 40㎜ 이상의 내리는 중이다.
◆생수, 떠오는 곳 같은데 가격은 천차만별 왜?
-시판 중인 생수의 가격은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이다. 같은 수원지에서 생산된 같은 성분의 생수지만 가격 차이가 몇 배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생수업계 1위인 제주삼다수는 제주도와 내륙의 가격 차이가 약 2배에 달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타사 대비 생수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물류비 부담이 크고 그에 따른 판매관리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액보험 수익률 0%대 추락…판매도 '뚝'
변액보험 상품의 수익률이 최근 0%대까지 추락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식 투자에서까지 죽을 쑨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영업에도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한창 변액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던 생명보험사들의 주름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