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구자철 부상 현 상태는? 우즈벡전 불투명


입력 2018.11.18 11:15 수정 2018.11.18 10:48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구자철 부상.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았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낙마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전반 22분 황의조의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호주 루옹고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적지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것만큼 아쉬웠던 장면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이날 벤투호는 구자철에 이어 선제골의 주인공 황의조가 부상으로 끝까지 뛰질 못했다.

특히 전반 막판 들것에 실려나간 구자철은 햄스트링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다가올 우즈베키스탄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해당 부위의 회복이 2~3일 만에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