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크리스마스 맞아 두리모 위한 깜짝 ‘일일 산타’ 변신
9곳에 장난감, 색조 화장품 등 600만원 상당의 선물 지원
9곳에 장난감, 색조 화장품 등 600만원 상당의 선물 지원
KT CS가 지난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KT CS 직원들은 아침뜰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돌보며 장난감을 선물했다. 또 두리모에게는 색조 화장품과 교통카드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부했다.
KT CS 봉사단 100여 명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했으며, 24일까지 두리모 복지기관 및 한부모자 보호시설 9곳을 사업단 별로 방문해 총 6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두리모란 미혼모의 새 이름이다.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신조어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강하고 둥근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KT CS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2014년 10월부터 두리모 자립 지원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IT서포터즈를 통한 두리모 취업교육,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지니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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