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돌아온 홍준표…당권행보 시작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보수우파의 성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당권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홍 전 대표는 25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전당대회를 건너뛰고) 2022년 봄 (대선에) 나가는 게 좋다는 생각을 쭉 하고 있었다"면서도 "(내가 당대표를 하지 않으면) 당이 수렁과 무기력에 빠질 수 있어서 출마 여부에 고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떨고 있다" 재밌게 한 말이라는 박지원…손혜원 질문엔 "그만"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최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손혜원 의원과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여유 있는 모습을 유지했지만, 그에 대한 질문에는 "섞이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코스피 목표가 2250" 글로벌 IB, 韓증시 올해 더 부정적
국내 증시 향방에 대한 해외 투자은행(IB)들의 부정적 시각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IT 업황이 악화되고 미중간 무역갈등으로 인한 경기둔화 여파로 올해 기업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시승기] 2세대 쏘울은 잊어라…소형 SUV 잡을 '3세대 쏘울 부스터'
‘부스터’라는 별칭이 부끄럽지 않았다. 2008년 박스카 세그먼트로 첫 출시했던 기아자동차 쏘울이 디자인 뿐 아니라 동력성능까지 완전히 탈바꿈한 3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6년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돌아온 쏘울은 최고출력 204마력이라는 파워풀함으로 동급 어떤 차종에 견줘도 지지 않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2월 전국 1만가구 분양, 침체된 주택시장 반전 끌어낼까
2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연휴가 있는 다음 달 전국에서 1만401가구(임대제외)가 일반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실적 4844가구 보다 약 2.1배 많은 수준이다.
▲'젊어진 은행'…아이돌에 빠진 은행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중은행들이 인기 아이돌그룹을 내세워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두터운 팬층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해당 아이돌그룹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 글로벌 마케팅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설 차례상 준비 걱정 No'…명절음식도 HMR로 간편하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유통가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사노동의 편의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구의 주축을 이루면서 명절 음식 준비도 손쉽고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판 판정 때문이냐?” 경기 후 더 난감했던 벤투
중동의 복병 카타르에 막혀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꿈이 좌절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는 경기 직후 정적이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