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폄훼 그대로 둘 수 없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손 대표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 북미회담 개최를 '신북풍'이라는 시대착오적 용어를 쓰며 비판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비판하며 “역사적 전환기에 냉전 시대의 수구 보수적 대북관으로 국민 여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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