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TOP10'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 10위권에 들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TOP10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21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4143만 5035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방탄소년단은 1위 지민을 비롯해 뷔(2위), 정국(3위), 진(4위), RM(5위), 제이홉(6위), 슈가(9위) 등 멤버 전원이 상위권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이밖에 엑소 시우민(7위)과 첸(8위), 아스트로 차은우(10위) 등이 방탄소년단과 경쟁을 펼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4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멋지다, 완벽하다, 아름답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기부, 헤어, 미소'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0%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