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8일 오전 5시부터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전 세계 3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핵 앤 슬래시 특유의 액션과 타격감, 캐릭터 성장 빌드 등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한국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팩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기념해 ‘액트 6’까지 완료하면 꾸미기 아이템 ‘갓’을 무료로 제공한다.
PC방 이용자들에게는 PC방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폭풍 소환 캐릭터 이펙트 등 여러 가지 편의·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고위 천사의 날개’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게임’에 가입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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