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보낸 다저스, 먼시와 3년 계약 체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2.07 09:59  수정 2020.02.07 10:00

3년간 2600만 달러

다저스가 먼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 뉴시스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29)와는 다년 계약을 맺었다.


7일(한국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먼시와 3년간 2600만달러(약 308억원)에 계약했다.


올 시즌 계약금 450만 달러와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 먼시는 2021시즌 750만 달러, 2022시즌 1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먼시는 2018시즌부터 2시즌 연속 35홈런을 기록한 강타자다. 내야에서는 1루와 2루, 3루까지 커버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쓰임새가 높다.


다저스는 최근 작 피더슨, 알렉스 버두고,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등 선수단 핵심 자원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지만 먼시와는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