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은행 영업점서 신청 가능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0.05.15 18:37  수정 2020.05.15 18:37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첫날인 1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안경점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뉴시스

은행연합회는 18일부터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는 소속 금융그룹의 은행 영업점에서,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각각 접수한다.


현대카드는 별도 오프라인 접수처가 없다.


영업점 신청 첫째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된다. 5부제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은행연합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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