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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강원지역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입력 2020.08.10 11:15 수정 2020.08.10 11:1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강원혁신센터와 MOU…워크플레이스 활용 검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그린하우스’ 프로그램과 제휴를 맺었다.(자료사진)ⓒ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그린하우스’ 프로그램과 제휴를 맺었다.(자료사진)ⓒ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와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그린하우스’ 프로그램과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하우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크레딧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공동 마케팅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제휴를 통해 강원혁신센터 산하 기업들은 NBP의 기술 지원 아래 자사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위에 손쉽게 올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이밖에 NBP와 강원혁신센터는 지원 기업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워크플레이스(WORKPLACE)’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워크플레이스는 회사 경영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담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근무시간 관리, 인사, 회계, 워크플로우(전자결재) 등을 제공한다.


웍스모바일의 협업툴과의 연동을 통해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의 기능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농어업, 헬스케어, 레저 등 강원 지역의 주요 산업은 새로운 ICT 기술과 만나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산업”이라며 “강원 지역의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은 총 1400여개로, 농어업, 헬스케어, 레저 등 다양한 산업에 포진해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IT 환경에 대한 수요가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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