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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배수지 VS 강한나, 다른 삶 사는 자매의 묘한 신경전


입력 2020.10.17 20:00 수정 2020.10.17 17:3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tvN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와 강한나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스타트업’이 서달미(배수지 분)와 원인재(강한나 분)의 묘한 대립이 느껴지는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서달미와 원인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각자 아빠, 엄마를 따라간 끝에 서로 다른 운명의 삶을 살게 됐다. 그 결과 현재 서달미는 꿈을 위해 직진 중인 계약직으로 언니인 원인재는 재벌 새아버지를 등에 업고 엘리트 CEO라는 상반된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렇듯 접점 없이 살아가던 서달미와 원인재가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객석의 관객으로 서 있는 서달미와 무대에서 질문을 받는 중인 원인재, 계약직과 CEO인 두 사람의 상반된 처지가 극명하게 드러나 더욱 호기심을 배가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작품으로, 박혜련 작가의 신작이다. 오후 9시 첫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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