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아침 최저 0~12도, 낮 최고 16~20도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으로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는 흐리고 경북 동해안과 제주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인 빗방울이 흩뿌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든다고 13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8도 Δ춘천 2도 Δ강릉 9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12도 Δ전주 6도 Δ광주 7도 Δ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7도 Δ춘천 17도 Δ강릉 19도 Δ대전 19도 Δ대구 18도 Δ부산 20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19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0.5∼1.5ｍ, 남해 1.0∼2.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