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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 일본 닛케이 ‘2020년 최우수 제품’ 선정


입력 2021.01.05 08:28 수정 2021.01.05 08: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해외 기업 중 이례적 선정…“OLED 기술력 덕분”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선정하는 ‘2020년 최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닛케이는 전날 총 16개 상품에 ‘닛케이 2020년 최우수 제품·서비스상’을 수여했다. 갤럭시Z플립은 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닛케이는 매년 생산재, 소비재, 서비스의 3개 부문에서 총 5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한다. 주로 일본 기업 제품이 선정되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해외 기업 중 삼성전자와 온라인 콘퍼런스 시스템 회사 줌이 꼽혔다.


이들 외에는 닌텐도 게임 타이틀 ‘모여라 동물의 숲’, 토요타 모델 ‘야리스’ 등이 포함됐다.


닛케이는 “삼성이 구현한 폴더블폰은 애플이 2007년 아이폰을 내놓은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았던 스마트폰 디자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혁신이 현실이 된 것은 삼성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기술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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