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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아이폰12’로 찍은 사진 공개


입력 2021.03.04 17:31 수정 2021.03.04 17:3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아이폰 야간모드, 내 스타일 실험해주는 강력한 도구”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로 촬영한 사진.ⓒ애플

애플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의 여성 사진가들이 자사 스마트폰 ‘아이폰12’로 촬영한 사진을 4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과 홍콩, 이탈리아 등에서 선별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활동하는 바네사 샬롯은 주로 흑백 사진으로 보편적 인간 경험의 불변성을 탐구하고 구도상의 위계를 파괴하는 작업을 하는 사진가다.


그는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작업 흐름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중대한 순간을 절대 놓치지 않게 해주는 필수적인 작업 도구가 됐다”며 “아이폰은 새로운 목소리와 이야기, 이미지를 주류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는 인물 사진가 셀리아 D.루나는 “아이폰12는 아무것도 조정하지 않아도 생동감 있는 색채 등 아름다운 디테일을 모두 포착해낼 수 있다”며 “조명 편집만 살짝 하면 따뜻하고 박력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홍콩 출신 바네사 웡은 흑백 야간 아이폰 사진과 스포츠 사진에 특화된 사진가다. 그는 “야간모드는 아이폰으로 훨씬 더 어두운 환경에서 내 스타일을 실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강력한 도구”라고 소개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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