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4·7 재보선] 야권 서울·부산 '석권' 전망…출구조사 오세훈 59.0% 박형준 64.0%


입력 2021.04.07 20:43 수정 2021.04.07 20:43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서울…오세훈 59.0% 박영선 37.7%

부산…박형준 64.0% 김영춘 33.0%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데일리안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두 곳을 모두 석권할 것으로 전망됐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7일 투표종료 직후인 오후 8시15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9.0%의 득표율을 얻어 37.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두 후보의 예상 득표율 차이는 21.3%p에 달한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64.0%를 얻어 33.0%에 그칠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31.0%p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입소스주식회사·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시행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