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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 특위위원장 임명…부동산 김진표·백신 전혜숙


입력 2021.05.11 02:40 수정 2021.05.10 23:16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국가경제자문회의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5선의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시무)을 임명했다. 신설된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의 전혜숙 최고위원(서울 광진구갑)이 발탁됐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 주요 인선도 마무리했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법률위원장에는 초선의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기용됐다.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았던 유동수 의원은 유임됐다.


이와 함께 여성 대변인에는 이소영(초선·경기 의왕시과천시) 의원을, 원외대변인에는 김진욱 전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을 임명됐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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