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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보호소년 안정적 자립 후원


입력 2021.05.25 14:10 수정 2021.05.25 14:1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24일 (왼쪽부터)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와 장재원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 원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지난 24일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와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멘토링, 직업 소개, 현장 실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미용 부문에 강점을 가진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 학생들이 실습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향후 한국콜마는 장학금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이 기능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복귀 후 안정적 자립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는 “보호청소년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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