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급락 위험자산 회피심리 확대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23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84p(0.43%) 내린 3230.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0.80p(0.64%) 내린 3223.24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11억원과 5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28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7억원, 24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만 61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5.81p(2.04%) 떨어진 3만3962.04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67p(1.59%) 하락한 4258.49,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25포인트(1.06%) 밀린 1만4274.98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 여파가 아시아 지역 내 위험자산회피심리를 확대시킴에 따라 하락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