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인 '에코피플 프로젝트'의 첫번째 우승자 서울재난본부 소속 소방관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피플 프로젝트는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캠페인으로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Eco Town(에코타운) 구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성원 투표와 조회수를 통해 선정된 첫 우승작은 소방재난본부의 소방관이 업로드한 '소방관도 에코피플' 영상이다. 영상 속에는 출근길 대중교통과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 내 대기전력 차단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습이 담겼다.
지헌주 SK에코플랜트 커뮤니케이션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모티브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를 살린다는 취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