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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이 온다…'프렌치 디스패치', 11월 18일 개봉


입력 2021.10.21 10:24 수정 2021.10.21 10:2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틸다 스윈튼,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등 12명의 황금 라인업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1일 '프렌츠 디스패치' 개봉 일정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색감과 영화 속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 프랑스 블라제 거리 구석 구석을 아름답게 묘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니크한 그림체의 일러스트로 완성된 포스터는 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이 선사할 독보적인 비주얼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앤더슨 사단이라 불리는 배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마티유 아말릭이 출연한다. 또한 베니시오 델 토로,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이 영화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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