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맥도날드, 양상추 대란 마무리…"한 달 만에 정상화"


입력 2021.11.26 15:33 수정 2021.11.26 15:3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뉴시스

맥도날드가 한달간 이어진 양상추 대란을 마무리 짓고 기존과 동일한 품질의 햄버거 판매를 재개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6일 "양상추의 수급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전국 모든 매장에서 100%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21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고객 혼란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체 매장에 공지하고 고객의 양해를 구했다.


또 일부 양상추가 정량 이하로 제공된 경우 드립 커피 무료 쿠폰을 지급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