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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S22’ 출시 기념 온라인 요금제 강화…‘갤워치4’ 준다


입력 2022.02.10 12:15 수정 2022.02.10 12:17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국내 최초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동시 제공

LG유플러스가 10일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강화된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 출시를 맞아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인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다. 결합·약정 등 가입 조건이 없고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하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콘텐츠와 세컨드 디바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쉐어링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와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1회선) 혜택도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5G다이렉트65’ 요금제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 2종을 내놨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 가입자는 매월 넷플릭스 베이식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2종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상품은 최초다.


‘갤럭시 팩’은 가입자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버즈2’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24개월간 요금제를 유지하면 추가 비용 없이 갤럭시워치와 갤럭시버즈를 이용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시에도 위약금은 부과되지 않으며 남은 기간에 대한 기기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대 월 4만원 상당의 혜택을 매월 이용할 수 있다. 가령 5G다이렉트65에 가입하고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을 선택한 고객은 월 이용료 9500원인 넷플릭스 베이식과 월 1만450원인 유튜브 프리미엄, 월 1만1000원의 스마트기기 할인, 월 1만원 상당의 쿠폰팩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자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5G 다이렉트 51’과 ‘LTE 다이렉트45’ 요금제 가입자 중 만 39세 이하 고객만 프로모션이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나이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월 5만1000원 상당의 5G 다이렉트51 요금제를 월 4만8500원에, 월 4만5000월 상당의 LTE 다이렉트45 요금제를 월 3만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4월 말 이전에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해지할 때까지 매월 할인받을 수 있다. 요금 할인은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제공하는 쇼핑쿠폰 혜택도 강화했다.


‘5G다이렉트65’ 가입자에게는 24개월 간 총 24만원(매월 1만원), ‘5G다이렉트51’은 20만4000원(매월 8500원), ‘5G다이렉트37.5’는 19만2000원(매월 8000원), ‘LTE다이렉트45’는 24만원(월 1만원)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고객은 ▲네이버페이 ▲GS25 ▲옥션·G마켓 ▲요기요 ▲카카오T ▲하나멤버스 ▲GS프레시몰 중 한 곳을 선택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장은 “맞춤형 혜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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