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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1년째 공석이던 수사1부장에 평검사 직무대리 발령


입력 2022.03.27 07:07 수정 2022.03.27 03:24        이 배운 기자 (lbw@dailian.co.kr)

배당사건 증가에 수사력 강화 조치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전경.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수사1부장 자리에 검찰 출신 이대환 검사를 부장 직무대리로 발령냈다.


공수처는 26일 "수사1부장의 장기공석에 따라 직무대리 규정에 의거 1부 선임검사인 이대환 검사를 지난 15일 직무대리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수사1부장 자리는 이 직무대리 발령 전까지 공석이었다. 수사2부장은 검찰 출신 김성문 부장검사, 수사3부장은 판사 출신 최석규 부장검사(공소부 부장검사 겸임)가 맡고 있다.


공수처가 수사1부장 자리를 채운 것은 늘어나는 수사에 적극 대응하려는 취지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지난 14일부터 개정 사건사무규칙을 시행해 선별입건이 아닌 자동입건 방식을 택했다. 이에 맞춰 수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1부장 자리를 개정사무규칙 시행 다음날 채웠다는 분석이다.


이 검사는 부장검사 결원이 충원될 때까지 수사1부장 업무를 대행한다. 공수처는 올해 상반기 중 부장검사를 공개 채용할 방침이다. 수사1부장 자리를 포함한 현재 공석인 부장검사 5자리에 대해서도 공개채용과 내부 승진을 검토 중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석인 부장 2개 직위는 별도로 채용할 예정으로, 이 검사를 내부 승진시킨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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