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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7월 시작된 찜통더위로 에어컨 매출 195%↑


입력 2022.07.07 09:40 수정 2022.07.07 09:40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대구, 강릉 등 일부 지역 에어컨 설치 지연 사태도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에어컨 행사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롯데하이마트

7월 들어 시작된 폭염으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95% 늘었다. 대구, 강릉 등 일부 지역은 에어컨 설치 대기 일수가 늘어나고 있어 설치가 최대 5일까지 지연되고 있다.


최종인 롯데하이마트 SCM팀장은 “현재 전국 에어컨 설치팀을 100% 가깝게 가동하고 있어, 이번 주말이 지나면 전국적으로 설치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어컨 구매 다음날 바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7월 한 달간 ‘에어컨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부제는 ‘할인의 신 하이마트, 썸머 빅 매치’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들의 전쟁’을 테마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17일까지 ‘할인의 신, 에어컨 갓 매치’ 기획전을 연다. 프리미엄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35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주차별 주말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클래식, LG전자 휘센 듀얼 히트, 캐리어 에어로 Z 등 인기 에어컨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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