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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기본권 철저하게 보호할 것”


입력 2022.08.18 15:54 수정 2022.08.18 17:35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18일 “국민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의 힘을 합쳐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 지명 직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저는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결이나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겠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공정하게 검찰을 이끌어가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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