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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설 연휴 첫날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17도


입력 2023.01.20 18:14 수정 2023.01.20 18:14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한파특보로 체감온도 ‘뚝’

지난해 가장 추운 최강한파가 엄습한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 주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1일에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10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특히 중국 북부와 강원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다.


설날 당일인 22일에는 추위는 한 풀 꺾이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과 내리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한파 속에 호남과 제주 지역에 폭설이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를 기록하겠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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