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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대상에 안산시 ‘악동클럽’팀


입력 2023.08.30 17:18 수정 2023.08.30 17:1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열고 안산시 선부1동 악동클럽팀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안산시 선부1동 악동클럽팀은키즈방송댄스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합창단, 우수상은 화성시 팔탄면 온누리무용단, 성남시 태평2동 타울림난타팀, 시흥시 정왕3동 어우름사물놀이패 3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수원시 세류1동 수인선팀 등 10개 팀, 노력상은 부천시 심곡동 라인댄스팀 등 1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중 상위 5개 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35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등 참가한 모든 팀에 우수사업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 예산은 2억30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 대회보다 도비를 9배 이상 증액한 것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에서는 민선8기 들어 주민자치 제안사업, 문화경연대회 등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기존의 3배 정도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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