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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이재용이 국물 더 달라던 그 어묵집 난리났다


입력 2023.12.11 15:16 수정 2023.12.11 15:1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 함께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깡통시장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녀간 어묵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이 회장이 방문한 부산 깡통시장 내 어묵집이 '대한민국 VIP들의 어묵'이라는 문구를 내세워 홍보하고 나섰다.


해당 어묵집은 온라인 쇼핑몰 메인 화면에 어묵 먹는 이 회장의 사진을 걸기도 했다.


ⓒ쇼핑몰 캡처

이 회장은 어묵집에 방문했을 당시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이라고 요청한 뒤 종이컵에 든 국물을 마시고서는 "아, 좋다"라고 말하는 등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YTN

이 회장은 이날 한 시민이 "잘생겼다"고 외치자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는 '쉿' 자세를 한 후 환하게 웃었는데 해당 장면이 찍혀 온라인상에 확산하기도 했다.


이후 윤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방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오는 11일, 18일 25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하는 등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윤 대통령과 함께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는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LG 구광모 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 한진 조원태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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