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치 상상력, 새로운 희망"…안철수, 정외과 학생들과 학술교류전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5.11.10 15:25  수정 2025.11.10 15:27

8일 제2회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 연합 학술교류전

"청년 아이디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 다할 것"

안철수 의원이 8일 서울 종로구 동그라미재단에서 열린 제2회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 연합 학술교류전 'AGORA'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연합 학술교류전을 갖고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정치에 대한 대안책을 모색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동그라미재단에서 열린 제2회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 연합 학술교류전 'AGORA'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경희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한국외대·한양대 등 8개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회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각 대학 학생회 관계자, 청년정치인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학술교류전은 '해커톤(Hackathon)'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정책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년들은 △지역 균형발전 △연구 인재 육성 △청년 주거 안정 △연금 공정 개혁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현실 정치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치가 여전히 기성세대 중심으로 흘러가다 보니 청년들이 느끼는 거리감과 회의가 크다"면서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 의원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국회에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규모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서울권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대표적인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교류 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학 간 학문 교류와 청년 정치 담론의 장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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