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야산서 대형 산불…주민 대피령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1.10 16:48  수정 2026.01.10 16:49

2025년 4월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경계부근에서 바라본 일대 산하가 산불에 훼손돼있다. (자료사진)ⓒ뉴시스

경북 의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10일 산림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산불진화차량 49대 등 진화 장비 52대와 인력 315명(의성군 직원 200명, 진화대 55명, 소방당국 50명, 경찰 10명)을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산불이 풍속의 6.4㎧의 서북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군은 의성읍 오로리·팔성리·비봉리 주민에게 의성체육관으로 대피를 명령했다. 산불이 발생한 지점 습도는 33%로 측정됐다.


의성군에는 이날 오전부터 강풍주의보가 발령한 상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