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40차 중소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 개최
에너지 부담 완화·배출시설 자가측정 제도 개선 등 건의
기후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제40차 중소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반기마다 협의회를 열어 정부와 중소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환경 분야 규제와 현장 애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다. 기후부는 2026년부터 정부 조직개편에 맞춰 에너지를 포함한 ‘중소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과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유관 협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정부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산업현장 애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측 유관 협회·단체장들은 중소기업계 에너지 부담 완화와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 사물인터넷(IoT) 설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자가측정 제도 개선, 전량 수출 화학물질 등록면제 제도 합리화, 인조대리석 폐기물 재활용 확대 방안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제시된 제안에 대해 개선과 지원 방안을 검토해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금한승 기후부 제1차관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하겠다”며 “중소기업도 시대 흐름에 맞는 산업 구조 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과 기술 선점에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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