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총 1409개 매장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
20% 할인 혜택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20억원 규모 발행…9일부터 판매
서비스 확대에 맞춰 방문간호사, 종전 29명에서 최대 47명까지 늘릴 계획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서울시 제공
1.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1차 신청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최대 20%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4개 업체(㈜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에 더해 안경업체 ㈜옵틱라이프의 신규 참여로 총 5개 업체로 확대해 서울 전역 총 1409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시내 거의 대부분의 안경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쿠폰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2. '서울형 키즈카페' 설 연휴도 운영
서울시는 주말 포함 5일의 설 연휴 기간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서울형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에서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전체 서울형 키즈카페의 94%인 110곳이 문을 열고, 시립 1호점(동작구)과 시립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큰 7곳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운영된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시립 공예마을점, 팔각당점, 옴팡점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오는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시민인 가족을 동반하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쓸 수 있는 인증 민간 키즈카페 62곳도 설 연휴 운영된다. 다만 시설별로 사정에 따라 운영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설 연휴와 방학 동안 아이들과 양육자가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45억원 중 1차 발행분으로 오는 9일 판매를 시작한다.
3.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서울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방문 건강관리 대상을 100명 미만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 건강관리는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아이들의 신체와 발달 상태를 살피는 서비스로, 병원 방문 전 단계에서 전문적인 관찰과 상담을 통해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 효과가 있다. 현행법상 100명 이상 어린이집에만 간호사 배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시는 작년까지 50명 미만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올해부터는 인력을 보강해 100명 미만 어린이집 총 3753곳에서 운영한다.
시는 "간호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까지 공공이 직접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서울형 영유아 건강관리 공공모델'이 완성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방문간호사는 아이의 건강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보육교사·의료기관을 잇는 역할을 한다. 부모는 병원 방문 전 1차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육교사는 아이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해 돌봄에 집중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서비스 확대에 맞춰 방문간호사를 종전의 29명에서 최대 47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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