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학교·지역 잇는 환경교육사 배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8 17:20  수정 2026.03.18 17:20

학교별 코디네이터 운영으로 지역 기반 교육 지원

환경보전원 전경.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6년 환경교육사 코디네이터’ 사업을 본격 운영해 학교와 사회를 연계한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2026~2030)’에 따라 학교 현장에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배치·양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지역 기반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교육사 코디네이터는 교육청과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별로 배치된다. 배치된 코디네이터는 지역 환경문제와 학교의 교육목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주 12시간 안팎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환경동아리 지원과 교사·학부모 연수, 교내 환경개선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연계 활동도 맡는다.


환경보전원은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매뉴얼 안내와 사전연수, 사업 성과 중간점검,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해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심화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어 사회 전반의 환경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교육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전문인력 활용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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