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등번호 27번 확정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3.01.08 09:38  수정
지동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난 지동원의 등번호가 27번으로 확정됐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합류를 공식화했고 1군 스쿼드 명단 중 27번 자리에 배치시켰다. 대표팀 동료이자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된 구자철은 현재 7번을 달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전남에서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선덜랜드로 이적한 지동원은 한때 팀의 미래로 각광받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첼시전 골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를 격침시키는 결승골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해 주전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마틴 오닐 감독 부임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고, 급기야 올 시즌에는 단 1경기에도 뛰지 못하는 등 아예 교체명단에서도 제외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결국 구단 측은 실전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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