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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통령·여야 대표 3자회담 제안"


입력 2013.08.05 10:18 수정 2013.08.05 12:02        백지현 기자

최고위원회의서 "3자회담 수락으로 국정현안 해결 길 열어줘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5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대치 국면을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여야 대표 3자회담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대표로 여야대표가 함께 대통령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자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야당대표의 제안을 존중하면서 야당과 대통령,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여야대표로 회담이 진행되어야만 결론이 일거에 정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과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 3자회담을 수락해 국정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줄 것을 호소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민주당이 국정조사 파행이유로 장외투쟁 나서 촛불을 들었다”며 “과거를 파헤치고 심판하는 일은 각종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회와 정치권은 현안을 정리해 미래지향적인 국익추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그동안 대통령과 야당대표 만남은 여러 차례 시도된 바 있었으나, 야당의 소극적 인 입장으로 성사되지 못해왔다”며 “그러나 국정현안에 있어 일거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야당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아울러 “우선 국정조사를 비롯한 대부분 문제가 국회의 일로 국회 내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국회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필요히 여야 회담 뒤에 해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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