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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5개월 만에 하락 ‘경기 비관적’


입력 2013.09.26 11:23 수정 2013.09.26 11:28        스팟뉴스팀

1월부터 6월까지 상승, 두 달간 머물다 102로 하락세 돌아서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홈페이지 자료 캡처

소비자심리지수(CSI)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26일 한국은행은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가 9월 중 102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CSI는 지난 1월 102를 시작으로 상승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105에서 머물러 있었다.

CSI의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인 것을 나타낸다.

즉 이번 달 가계의 재정상황과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또한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7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97로 나타났다. 경제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의미다.

가계가 물가 수준을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낸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보다 6포인트 오른 144, 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대비 7포인트 증가한 109, 임금수준전망CSI 역시 전월보다 3포인트 오른 119로 확인됐다.

한편 가계부채에 대한 인식이 담긴 현재가계부채CSI는 103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으며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99였다.

또한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품목은 공공요금이 55.0%로 가장 높았으며 집세(37.0%), 농축수산물(34.4%)순으로 나타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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