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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권]‘운동하다 삐끗’ 발목 염좌 방치하면 안돼요!


입력 2013.10.19 10:17 수정 2013.10.19 10:22        데스크 (desk@dailian.co.kr)

<윤영권의 재활클리닉>발목 염좌 증상과 적절한 관리법

ⓒ 윤영권 제공
1. 외래에서 접하는 흔한 근 골격계 질환

발목 염좌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방치하면 만성 염좌로 이어져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에서 보듯이 발목은 안쪽과 바깥쪽 부위로 나누어지는데 가장 흔한 발목 염좌는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의 인대 손상이다. 이는 발이 안쪽으로 꺾이는 양상의 손상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복숭아뼈가 같이 뜯기는 건열 골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 수 있고,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면 발목관절의 연골손상 및 불안정성이 남아 있게 된다. 이 경우 염좌가 수차례 재발할 수 있다.

2. 발목을 다친 후 어떤 관리를 해야 하나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 통증과 부기가 심하지 않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고 압박붕대나 테이핑으로도 효과가 있다. 또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 부기가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과 부기가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절유무는 X-ray나 CT로 진단할 수 있고 인대나 근육, 힘줄, 연골의 손상은 초음파나 MRI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평소에 발목 염좌를 예방하려면 발목 주변 근력을 강화하고,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솟아오른 부분이나 돌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글/윤영권 재활의학과 전문의 http://Blog.naver.com/yoonylscd4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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