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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100만 달러 지원


입력 2013.11.12 08:52 수정 2013.11.12 11:32        남궁민관 기자

현지 구호기관에 지원금 전달… 엔지니어 파견해 가전제품 수리도

삼성그룹은 지난주 말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와 현장복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적십자와 월드비전을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기관에 지원금 100만달러를 전달했다.

또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은 20명 규모의 자원봉사팀을 파견해 현장 복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원봉사팀은 서비스엔지니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가전제품 긴급수리,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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