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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장진 연출 “이렇게 설레고 두려운 건 처음”


입력 2013.11.29 15:04 수정 2013.12.07 03:38        박정천 객원기자
뮤지컬 ‘디셈버’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 ⓒ 데일리안 박정천 객원기자

뮤지컬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현장 공개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종합연습실에서 열렸다.

뮤지컬 ‘디셈버’는 고(故)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김광석의 자작곡(미발표곡 포함)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최고의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이 그려낼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새로운 무대연출,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여 년을 넘나드는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의 남자 주인공 ‘지욱’ 역에 박건형과 김준수, ‘지욱’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사랑의 상대 ‘이연’ 역에 오소연과 김예원, 사랑스럽고 발랄하며 오직 ‘지욱’만을 짝사랑하는 ‘여일’ 역에는 김슬기가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박호산, 송영창, 홍윤희, 이창용, 조원희, 김대종 등이 출연하며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박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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