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식당 주인 신고 받고 출동…인근 CCTV 분석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9일 성북구 종암동의 한 고시원 건물 식당 화장실에서 영아가 유기됐다는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영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영아가 태어난 지 1시간도 안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영아를 유기한 여성을 찾고 있으며, 해당 여성을 잡으면 즉시 영아유기 혐의로 입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