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우리카드, '다모아카드' 50만좌 돌파


입력 2013.12.30 16:59 수정 2013.12.30 17:05        윤정선 기자

단순함과 포인트 혜택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인기 고공행진

우리카드의 '다모아카드'는 출시 당시 3D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우리카드

여러 멤버십 포인트를 카드 하나에 담은 '다모아카드'의 인기가 거세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신개념 포인트카드 '다모아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50만좌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다모아카드는 지난 7월 중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지난 10월 30만좌를 가볍게 넘었고 점점 가속도가 붙어 결국 올해가 가기 전 50만좌를 돌파했다.

다모아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우리나라 대표 멤버십 포인트(△모아포인트 △CJ ONE △OK캐쉬백 △Oh!POINT △CU △G마켓 마일리지 △옥션 포인트 △BC TOP)를 적립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카드다.

아울러 전월실적, 횟수, 적립한도 등 조건 없이 국내외 결제금액의 0.7%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선 1%가 적용된다.

적립된 모아포인트는 SK플래닛의 OK캐쉬백과 자동합산 돼 10만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업체 G마켓과 옥션에서도 모아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모아카드 한 장으로 여러 포인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다모아카드 50만좌 돌파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월1일부터 2월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 후 △OK캐쉬백 5만점 △오크우드호텔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6월말까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계속된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윤정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