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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사의 표명


입력 2014.01.20 21:43 수정 2014.01.20 21:50        윤정선 기자

3개 카드사 최고경영자 모두 사퇴 의사 밝혀

촤근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이 도의적 책임을 이유로 2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된 3개 카드사(△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최고경영진(CEO)이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20일 롯데카드는 관계자는 "박상훈 사장 이하 경영진 임원들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사의를 표명한 경영진은 박 사장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앞서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농협카드 손경익 분사장과 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중 손 분사장의 사퇴는 처리됐고, 심 사장과 박 사장의 사표 처리 여부는 조만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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