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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 강간 미수 혐의 개그맨 K 누구?


입력 2014.01.30 08:13 수정 2014.02.03 10:37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개그맨 K모씨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려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출연한 개그맨으로, 여성 팬들의 충격 그 이상을 안기고 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자신이 연예인인 점을 내세우며 10대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개그맨 K모(2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 씨는 지난 2010년 10월 부산 동래구의 한 식당 앞을 지나던 17세 여고생 일행에게 연예인이라고 접근해 일명 헌팅을 통해 술집과 인근 모텔에서 술을 마신 후 강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K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알려졌으며 '웃찾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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